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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수입이 없는 가정주부도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한가?

- 다른 노후대책보다 유리, 보험료는 약 10만원 정도 내야 -


국민연금은 본래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보험으로 소득이 있는 사람은 강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강제가입이 특징이므로, 수입이 없는 가정주부는 강제가입 대상에서 제외돼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연금 당연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가정주부의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가에 대한 판단은 철저히 개인의 몫이나, 국민연금의 특징과 향후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강제가입 대상이 아닌 주부라도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게 다른 노후대책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국민연금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저부담 고급여 체계”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소득이 낮든, 높든 또는 직장인이든, 자영업자이든 누구나 가입자들은 자신이 납부한 보험료보다 많이 보상받게 되어있으며, 이것은 지난 7월 법개정에 따라 연금지급율이 낮아지더라도 여전히 낸 보험료보다는 많은 금액을 받게된다.


그러나, 임의가입자는 국민연금가입자들의 중위수 소득으로 또는 그 소득 이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매월 108,900원이상 납부해야 하며, 기금이 고갈돼 나중에 못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국민연금은 법으로 지급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가장 높다는 특징이 있고, 그 동안 국민연금 운용수익률만 보더라도 다른 금융기간의 평균 운용수익보다 높았다.


따라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라 해도 여유가 된다면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며, 이를 반영하듯 최근 국민연금 당연가입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개인고객팀 이한주

 
입력 :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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