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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지도자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이번주 명설교 명법문은 지난 6일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가 한 ‘지도력’입니다.

경비행기에 조종사와 과학자, 목사와 어린이가 탑승했습니다.
이륙 후 조금 지나 조종사가 죄송하다며 “이 비행기는 5분 후 기계 고장으로 공중 폭파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 비행기 안에는 낙하산이 3개뿐입니다.”
그러면서 조종사는 낙하산 착용법을 가르친다면서 낙하산 1개를 착용하고 뛰어내렸습니다.
그것을 보던 과학자가 순발력 있게 낙하산 하나를 메고 뛰어내렸습니다. 이제 낙하산은 하나만 남았습니다.
목사가 아이에게 “네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려라. 나는 남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목사님, 우리 둘이 함께 살 수 있어요.
아까 조종사와 과학자가 뛰어내릴 때 한 명은 제 배낭을 메고 뛰어내렸어요”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역사의 눈, 시대의 눈, 하나님의 눈입니다.
물론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이 어린이의 눈이 살아서 응시하는 동안 조종사는 살았으나 이미 죽은 지도자입니다.
조종사는 극한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보살피고 돌봐야 할 사람입니다.
승객을 위해 희생해야 할 사람이 승객보다 먼저 자기 안전부터 챙겼습니다.
이야기 속의 과학자 역시 나 먼저 살려다 죽은 지도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혼자 사는 것은 죽음입니다. 함께 살 길을 찾는 것이 공동체의 삶입니다.
이야기 속 목사는 죽으려다 산 지도자입니다.
그것이 지도자의 길이요, 밀알의 길입니다.
이 땅의 모든 지도자는 밀알이어야 합니다. 그
리고 밀알처럼 썩고 죽어서 그 열매로 세상을 살게 해야 합니다. 참다운 지도력은 명령이나 약삭빠른 계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먼저 희생하고 본을 보일 때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이 그랬습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이 그러했습니다.

 
입력 :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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