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치    경제/교육    기획특집    시정/의정    사회    문화/스포츠    인물과인물    칼럼ㆍ연재        동정   결혼   인사   부음   대학뉴스
포토뉴스
전체기사
기사검색
네티즌토론
이슈여론조사
추천맛집기행
웃음한마당
Today21소개
구독신청
광고안내
시민기자석
독자의소리
알립니다
이광필의 세상보기
    Home > 칼럼/연재 > 정종훈 21세기 건강이야기
 
세계적인 식량난에 대처하려면
얼마 전,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와 각종 개발에 따른 농지잠식으로 에그플레이션(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이 우려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쌀은 자급률이 99.8%에 이르지만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밀은 자급률이 0.3%를 밑돈다.

이로인해 전체 곡물자급율이 28%인 우리나라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의 곡물 무기화가 현실화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곡물전쟁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곡물전쟁, 아니 식량난에서 살아남으려면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공해-전쟁-종교-윤리-인종문제와 함께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6대 문제 중의 하나인 식량문제가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년에 1억 명 이상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가 전 국민이 하루 한 끼 생식을 하는 것이다.

생식을 하게 되면 화식(火食)1인분으로 6명이 먹을 수 있고 연료와 물까지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단언하건데 지금과 같은 분별없는 먹거리 문화를 개선하지 않는 한 인류의 미래는 없다.

두번째는 가축사육두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가축이 먹어치우는 곡물이 지구 전체 곡물생산량의 30%에 이른다니 고기만 적게 먹어도 인류의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얻으며 공해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된다. 육류의 과다섭취는 만병의 근원이다. 모든 병은 잘못된 섭생과 무관하지 않다.

세번째는 건강식단제 운영으로 음식쓰레기를 대폭 줄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음식쓰레기로 버려지는 금액이 한해에 약 17조 원에 달한다. 쓰레기 처리비용은 별도다. 17조 원이면 이북 사람들이 10년간 먹을 수 있는 액수다. 고급식당일 수록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로 넘쳐 난다. 못 먹어서 생긴 병보다 너무 잘 먹어서 생긴 병이 더 많다. 음식 쓰레기 줄이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네번째는 담배 등 인류를 병들게 하는 각종 기호식품 제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담배 경작지에 곡식을 경작하면 엄청난 양의 물을 수확할 수 있다. 폐암발생율 1위를 차지하는 담배는 21세기에 없어져야 할 기호식품이 아닐 수 없다.


다섯번째는 아파트 등 도시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의 사육두수를 과감히 줄이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개와 고양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1년간 150억 불이라고 한다. 이 금액이면 전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하고도 남는다.

개와 고양이의 사육두수를 줄여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조류독감이나 광우병,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면 가축을 살처분 하면 되지만 만약 개와 고양이가 옮기는 전염병이 발생하게 되면 개와 고양이는 통제가 불가능하다.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이 밖에 바다생물을 이용한 식량문제 해결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무분별한 남획을 막고 바다의 보존과 개발에 세계가 나서야 한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인류의 소망인 평화이상세계가 실현된다면 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군비경쟁으로 쏟아 붓는 재원만 가지고도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평화세계구현을 위한 인류의 각성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입력 : 2012/11/16
 


칼럼/연재 에 대한 의견

로그인 | 회원가입 |

 
  최근인기기사




종합 | 정치 | 경제ㆍ교육 | 기획ㆍ특집 | 시정ㆍ의정 | 사회 | 문화ㆍ스포츠 | 인물과인물 | 칼럼ㆍ연재 | 동정 | 결혼 | 인사 | 부음
Today21 소개 | 구독신청 | 광고안내 | 시민기자석 | 개인정보보호정책
정기간행물등 사업등록증) 등록번호:충남, 아00201 등록년월일:2013. 9. 30 제호:천안뉴스투데이 발행인:이지성 편집인:한경묵
E-Mail: lee-3600@hanmail.net / 330-95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153(2층) / Tel.041-572-4844
Copyright by Cheonan news 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