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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칼럼/연재 > 정종훈 21세기 건강이야기
 
체질개선/ 내 몸은 내가 만든다
일반적으로 체질은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가 변하듯이 체질도 바뀝니다. 물론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도 변하지 않습니다. 또 절대지인 신(神)을 말할 때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변할 수도 없고 변해서도 안 됩니다. 그것을「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나이와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물론 기본 바탕(正體性)은 변하지 않지만 얼굴의 모양, 체형은 변합니다. 시력이 약해지고 기운도 쇠잔해 지고 키도 작아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깁니다. 따라서 체질은 변해 갑니다. 앞서 말했듯이 체질은 마음관리, 섭생, 사는 곳, 직업과 종교에 따라서 변합니다.

어릴 때는 아주 못생겼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중후하고 품격 있게 바뀐 경우도 있고 어릴 때는 아주 잘 생기고 아름답던 사람이 나이가 늘면서 추하고 천박스런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질은 다음과 같이 3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1)本 체질(태생적 체질)

본 체질은 태어날 때의 체질로써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을 말합니다. 부모가 건강하고 바른 마음가짐과 올바른 섭생, 적당한 운동, 좋은 환경 속에서 아이를 만들면 건강하고 좋은 품성을 지닌 아이가 만들어집니다. 또 임신 중에 부모의 태교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 엄마가 남을 미워하면 아이가 미워하는 사람을 담는다는 말은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부부가 금슬이 좋으면 아이가 부모의 장점을 담고 사이가 안 좋으면 부모의 단점만 닮는다」는 말도 부모 될 자가 새겨 보아야 할 말입니다.

하여 태아의 건강유무와 잘나고 못 나고는 부모의 책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이를 가질 때도 부부의 구상과 설계가 필요합니다. 살다보니 아이가 태어났다는 말은 무책임한 소리입니다. 사소한 물건하나 만드는데도 구상과 설계가 필요하고 엄격한 품질검사 과정을 거치는데 하물며 사람을 아무런 구상이나 설계 없이 만든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더욱이 물건은 하자가 있으면 반품이나 하자보수가 가능하지만 사람은 반품이나 하자보수가 안됩니다.


2) 현재의 체질.

사람은 태어날 때는 80% 이상은 건강하게 태어납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30세가 지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40세가 넘으면 반대로 80% 이상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체질에 이상이 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체질개선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체질에 이상이 왔으니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말입니다.

더욱이 현대인들은 잘못된 섭생,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약물의 오-남용으로 인해 안 아픈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몸에 이상이 와 있습니다. 학교공부가 오직 대학가는 데만 치중해 있어 인성교육은 물론 섭생법, 운동법 하나 제대로 가르치지 못합니다. 조사결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절반이 허리굽히기가 제대로 안되며 척추측만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만 나와도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학이 나와야 합니다.


3) 理想體質(표준형)


이상체질은 체질개선을 통해 스스로의 체질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체질은 체질이 어느 한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으며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 체질을 말합니다. 6장 6부의 허실이 없고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으며 음식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습니다. 그러면 이상적인 체질은 어떻게 만들까요?

먼저 자신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고 「내몸은 내가 만든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질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십시요. 그리하면 틀림없이 자신이 원하는 체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체질개선은 약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의 마음가짐, 적절한 섭생과 운동, 환경적 요인이 조화를 이루면 이상적인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체질은 돈, 명예, 지위와는 무관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 갈수록 위선과 교만, 탐욕을 절제하기 어렵고 호의호식 하게 되어 마침내 성인병에 걸릴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몸이 굳으면 마음도 굳습니다. 지위가 높을수록 목이 뻣뻣합니다. 그러면 몸은 굳고 냉해집니다.

성인병은 대개 몸이 냉해서 옵니다. 또 과욕과 게으름이 병을 부르기도 합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그릇된 신앙관도 사람을 편협하게 하고 아집과 독선을 낳을 수가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전쟁의 배후에 종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결언


21세기는 화두가 심신의 건강입니다. 그러나 환경과 주변의 여건이 건강보다는 건강이 약해지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심신이 건강하면 사회악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며 의료비로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도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병은 고치는 것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젠 보건행정이나 체육도 인간을 건강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이 올림픽 경기에서 우승하거나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입력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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