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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다

뮌헨 역 내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각종의 소시지와 빵 그리고 간단히 요기 할 수 있는 각종 음식들이 푸짐하다. 한 쪽 테이블에는 독일 남자 몇몇이 테이블에 둘러서서 커다란 맥주 조끼들 들고 떠들썩하다. 해장술에 기분이 좋은 듯한데 맥주가 독일인에게 얼마나 친근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짐을 코인락카에 넣고 휘센을로 향한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보기 위해서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에 하나로 꼽히는 성으로, 미국의 디즈니랜드도 이 성을 모방하여 꾸며질 만큼 아름답다는데, 2시간 가량 가는 기차 안에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다. 여러 곳을 돌아보며 견문을 넓히고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민족의 에너지를 확인한다.


퓌센 역에서 성까지는 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하므로 아내와 나는 버스 안에서 만난 남학생 둘과 넷이서 택시를 이용해서 성 초입까지 들어 간다. 성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는 삼림욕 삼아 걸어가기로 한다. 알프스 산자락의 이곳은 몇 백 년은 족히 지내온 듯한 우람한 나무들이 빽빽하여 하늘을 가리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마차를 타고 성까지 오르는데, 경사가 심한 산길이라서 힘 센 말도 힘겹게 마차를 끌고 있다. 중간에 다른 말로 교체하며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성 입구에 이르자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산 중간에 신비스럽게 서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확연히 들어난다.


동화책 속에서나 보던 서양의 너무도 예쁜 모습에 우리는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감동으로 고개를 들어 쳐다보고 있다. 하얀 대리석으로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고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부분들을 고루게 갖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에 하나로서 손색이 없는 건축물이다.


높은 바위의 암반위에 더욱더 높이 튼실한 성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뾰족 뾰족한 지붕과 첨탑을 장식했다. 성문과 성벽의 창문들은 아아취로 만들어 동화스러움을 더해 준다. 어느 둥근 창의 한쪽에서 어린 신데렐라 공주가 수줍은 듯 숨어서 우리를 내려다 보는 듯하다.

 
입력 :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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