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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월차와 연차휴가
휴가는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않았거나 계약서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유급휴가를 받는 것이 마땅 합니다.

예전에는 월차와 연차로 나누어져 있었는데,현재 법이 개정되어 월차라는 표현이 사라지고 연차휴가라는 개념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나의 연차휴가가 며칠인지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회사에 근무한지 1년이 안 된경우, 1개월 개근 시 다음 달에 1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쓰는 휴가는 2년차 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에서 차감됩니다. 즉 입사 후 1년 이내에 6일의 연차를 사용하였다면 2년차 때에는 9일(15일-6일=9일)의 연차만을 사용할 수 있는 석이지요.

2.입사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전 1년 동안 80% 이상 출근한 경우에 한하여 연간 15일의 연차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전월에 개근을 하지 않았어도 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3.입사일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전 1년 동안 80% 이상 출근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1번의 경우와 같이 1개월 개근 시 다음 달에 1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경력사원의 경우라 할지라도 연차휴가는 법 규정에 따라 입사일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경력을 고려하여 첫해부터 연 15일의 유급휴가를 줄지는 회사의 재량이지요.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회사가 영세한 점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특혜가 적용되는데, 그 결과 5인 미만 사업장을 다니는 근로자는 유급연차를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호사 허윤,김상겸 지음>
 
입력 :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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