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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칼럼ㆍ연재 >변호사 박상엽 칼럼
 

동화속 마을같은 헤세의 고향 [ 2008/02/25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기껏해야 성당과 건물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들을 찍는 것이 전부였다. 우산을 쓰고 찍어야 하는 것인지 비를 맞으면서 찍어야하는 것인지조차도 분별이 되지 않 .....
 
헤세의 생가 [ 2008/02/18 ]
9시경 호텔을 출발, 헤세의 생가를 찾아 나섰다. 강이라기보다는 개천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은 나골트 강의 다리를 건너자마자, 돌이 깔린 도로 양편으로 4층 또는 5층 .....
 
12월 25일 [ 2008/02/12 ]
12월 25일, 눈을 뜨니 새벽 4시. 내친 김에 뜨겁게 쏟아지는 물로 샤워를 하여 몸을 가볍게 하였다. 혹시 일을 마저 끝내지 못한 산타할아버지를 뵐 수 있을까 하여 2층 객실창 .....
 
이국에서 맞이한 성탄절 이브 [ 2008/01/28 ]
지나는 도시들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로 한껏 꾸며져 있었고, 눈을 얹고 서 있는 짙푸른 나무들과 숲의 윤곽이 어둠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눈 속에서 빛나는 따스한 느 .....
 
헤세의 고향 칼브로 [ 2008/01/21 ]
기지개도 켜고 허리운동도 한 후 겉옷을 끼어 입고 또 그 위에 목도리까지 두르고는 호텔 앞으로 갔다. 그곳에는 제법 큰 호수가 가문비나무숲 속에 그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여름철에 .....
 
인공조림에 의해 조성된 흑림 [ 2008/01/14 ]
바덴바덴 시내를 벗어나 500번 도로로 접어들었다. 여기가 슈바르츠발트, 즉 흑림이라 불리는 지역의 초입인 것이다. 길이 200여킬로미터, 폭 50여 킬로미터의 울울창창한 삼림지역 .....
 
휴양도시 바덴바덴 [ 2008/01/07 ]
운전하는 J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함께 마실 것을 두어번 건성으로 권하였으나, 그렇지 않아도 잔뜩 긴장해 있는 그가 딱부러지게 사양하였음은 불문가지. 차 안에 캔맥주가 박 .....
 
독일통일 기념 여신상 [ 2007/12/24 ]
우리는 서슴없이 차의 코를 언덕 위로 꼬불꼬불 뻗어 올라간 도로로 들이밀었다. 8부능선 위쪽은 눈과 안개가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1871년의 독일통일을 기념하여 건 .....
 
뤼데스하임의 크리스마스 [ 2007/12/17 ]
강쪽으로 툭하니 돌출된 언덕아래 강줄기가 급하게 굴곡을 이루니, 통과하는 배들로서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국기와 주기가 게양된 언덕 위에서 강의 풍광을 배경으로 .....
 
일본인 관광객들과의 조우 [ 2007/12/10 ]
이번에는 반대로 로렐라이 언덕에 직접 올라가서 강을 내려다보기로 했다. 꾸불꾸불 가파른 길을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혹시 시동이라도 꺼뜨려 차량이 뒤로 밀리지나 않나 걱정이 이만 .....
 
아우토반을 달리다 [ 2007/12/03 ]
그 짧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클랙슨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아파트에서 불가 100여 미터 떨어진 라인강을 따라 기어오르는 화물선의 뱃고동 소리만이 주차장 주변에 은은하게 내리 깔렸다 .....
 
수동식 기어 렌트카 [ 2007/11/26 ]
1999년 12월 24일, 기분 좋아야 할 여행은 어이없게도 출발부터 황당무계와 낭패로 삐걱거렸다. J형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폭스바겐 7인승 승합차를 1099마르크에 7일간 사 .....
 
룩셈부르크서 헨리 무어 작품 만나 [ 2007/11/19 ]
때로는 고성이나 구 시가의 뒷골목을 샅샅이 훑어내고, 또 때로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전시물이나 작품에 푹 빠져 사간가는 줄 모르기도 했다. 칼 마르크스와 헤르만 헤세, 하인리 .....
 
방랑속에 깃든 멋과 맛 [ 2007/11/12 ]
창 밖에 추적추적 겨울비라도 내릴라치면 우리들은 냄새나는 속옷과 양말을 빨아 널었다. 그리고는 담요 속에 제각각 몸을 숨기고 두 눈만 빼꼼하니 내놓은 채 향수병을 앓았다. 그 .....
 
남부 독일 여행기 [ 2007/11/05 ]
1999년 12월 20일부터 2000년 1월 19일까지 나의 가족들은 독일에서 낯선 숨을 쉬었다. 그 사이에 묵은 천 년이 가고 새로운 천년이 왔으니, 고향 떠난 우리들로서는 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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