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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필의 세상보기> 박완주의 속앓이
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천안시장 선거판이다. 천안시민인 나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력 정당인 민주당의 후보는 정해지질 않았다. 아니 후보를 경선으로 정할지, 전략공천으로 가야할지도 정한바 없는 듯하다. 충남도지사와 천안갑,병 지역 국회의원 재보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선거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당의 스텝이 꼬인 것은 현 민주당 소속 시장인 구본영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가 시장경선을 코앞에 두고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났기 때문이다.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 등으로 경선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범죄혐의자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한다. 법원의 최종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당원자격의 박탈은 물론 정치활동을 막을 수없다. 

'박완주(충남도당워원장)의 속 앓이'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당의 유력한 천안시장 당선권 후보가 이런 '꼴'이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는 구시장과 이번 사태에 대해 말했다. “시장후보는 경선이 원칙이고 구 시장의 경우 기소시 도당 후보검증위(위원장 강훈식 국회의원)에서 정밀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고.. 시장공천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도당위원장이며 재선의원이자 당 최고의원인 그가 기자앞에서 한 말이기에 그 무게감은 더하다. 직설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구 시장이 기소 시 검증 후 경선 참여를 제한할 수도 있단 말일 것이다.

두가지 궁금증이 남는다. 하나는 구속까지 시켰던 검찰의 기소는 당연한건데 그 시점이 언제냐는 것이다. 검찰은 4월안에는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다. 본 선거는 다가오는데 당은 검찰의 입만 바라보느냐 말이다. 기소때까진 기다리자는 말인데 '박완주의 출구전략'이 아니냐는 말들이 난무한다.

또 하나는 기소 후 검증을 통해 구 시장의 경선을 제한 했을때의 후폭풍과 나머지 경선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박완주의 우려'일 것이다. 이미 구시장의 지지모임인 '구사모'를 중심으로 경선배제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듯한 말과 행동을 쏟아내고 있다.

선거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당선이라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본인의 선거에서 익히 경험한 그이기에 더욱 그렇다.

박완주는 평소 '원칙과 소신'이라는 명제로써, 무명의 그가 불과 10여년안에 현실정치 틀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의 속앓이를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속 앓이'는 적기에 조처해야지, 그때를 놓쳐버리면 큰 병으로 번질 수 있다는 걸 속앓이 중인 그에게 말해주고 싶을 뿐이다.

/천안뉴스투데이 편집국장

 
입력 : 2018/04/20   이광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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