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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탄력’
충남 유일 행자부 시범사업 선정…2억원 국비 확보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행자부의 정비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천안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가 행정자치부의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것.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뤄졌고 사고위험도,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자전거통행량,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토대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사업 선정에 초점을 맞췄다.

천안시는 사고예방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앞으로 행자부로부터 지원금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천안천 구간에 설치된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 등의 부족으로 이용자 간 상충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목교 7개소를 설치했고 올해는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도와 차로 분리를 통해 자전거 횡단로 등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천 산책로를 보도와 차로 분리형으로 정비하고, 하천횡단 목교와 부대시설의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 2017/06/21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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