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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로 지하차도 4월말 완전개통
청수지구 주변 교통문제 해소 및 접근성 향상 기대
청수지구 방면 우회전 진입차로 확장 공사 전경. 천안시 제공.

하루 7만여대 차량 통과로 인해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국도 21호에 남부대로 지하차도(청룡교차로)가 개통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청수지구 행정타운 주변 교통문제 해결의 핵심이 될 남부대로 지하차도(청룡교차로) 490m 전구간이 착공 3년 6개월만인 4월 말 완전 개통된다고 밝혔다.

남부대로 지하차도(L=490m)는 청수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약 2만여명)과 세무서, 우체국 등 행정기관 입주로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상습 교통혼잡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 시는 지하차도 설계를 평면교차로 방식에서 입체교차로 방식으로 변경하고 천안시와 LH공사가 총사업비 260억원을 절반씩 부담해 2013년 10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중로1-25호(L=167m, B=20m) 구간은 토지보상 문제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토지수용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지난 9일부터 공사를 재착수해 4월말까지 완공할 수 있게 됐다.

공사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에는 청당보도육교(L=38m) 개통,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제공했다.

또 9월에는 국도 21호선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지하차도 구간 4차로를 임시 개통했다.

아울러 청삼4거리 방면에서 청룡사거리 행정타운 방면 우회전 진입차로는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3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해 청수지구 행정타운 방면으로의 차량진입은 지금보다 훨씬 원활해져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수지구 행정타운 국도 21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부대로 지하차도(청룡교차로) 시설공사는 3년 6개월 동안 광역상수도, 통신 등 지장물 이설과 토지수용 등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4월말 개통된다”며 “청수지구 주변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동남부권 지역균형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7/02/25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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