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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사용 원칙
1.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습기는 가급적 초음파식보다 가열식을 고르는 것이 좋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초음파로 물을 분해해 수증기를 발생시킨다.
열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가열식에 비해 분무량이 많고 아이들이 오다가 부딪혀 넘어져도 회상을 입을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사무실 등 사람의 왕래가 잦고 실내 공간이 넓은 곳에 적당한 방식이다.

하지만 가열식에 비해 배출되는 수증기 입자가 차갑고 굵은 편이이어서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오히려 기침을 유발할 수 있고, 가열되지 않으므로 물이 세균으로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두 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골라 만든 복합식도 시판 중이다.

2. 천신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천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같은 기침이라도 천식은 가래가 나오지 않는 마른기침이 발작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감기와 구별한다.

3. 가습기는 간접 방식으로 가동하는 것이 좋다. 방문을 열어 둔 상태에서 가동하는 것이 올바른 가습기 사용방법이다. 가습기로 인한 소음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증기 입자가 바로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침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입력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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